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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에서 환자복을 입고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.
2회에는 선두 백상원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이현동과 권정웅을 잇달아 삼진을 잡아냈다.
앞서 세상을 떠난 조씨의 빈자리를 채우려 영인우체국에서 일하기도 했다.
29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경기가 없지만, 5위가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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